오늘의이슈/정치.사회 · 2017. 12. 19. 09:35
대체공휴일 확대 '정부 발표'
헤럴드경제가 현재 설날, 추석, 어린이날이 일반 휴일과 겹칠 경우에만 적용되던 대체공휴일의 지정 범위가 확대된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조정실, 문화체육관광부 등 12개 부처 장, 차관과 문화재청 등 2개 외청을 대표한 고위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습니다. 삼일절, 광복절, 석탄절, 성탄절, 한글날 등이 일요일과 겹친 때에도 평일 중 하루를 대체휴무토록 하는 것입니다. 관광 활성화 대책을 범정부 차원에서 마련하는 국가관광전략회의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만들어졌으며, 이날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대체공휴일 확대는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더 많이 여행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