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이슈/정치.사회 · 2017. 12. 28. 05:40
위안부 합의, 윤병세 '유감' 표명
위안부 합의 보고서, 윤병세 ‘유감’ 표명2015년 합의 공동발표한 당사자 "협상서 비공개는 흔히 있는 일… 일방적 공개로 한국 신뢰도 저하" 한·일 위안부 합의를 직접 발표했던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은 27일 위안부 합의 검토 보고서에 대해 “협상의 복합성과 합의의 본질을 간과하고 절차적·감성적 요소에 중점을 둠으로써 합의를 균형있게 평가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은 27일 위안부 TF가 '비공개 합의'를 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비공개 부분을 2015년 12월 28일 한·일 외교장관 공동 기자회견 내용에 포함시켜 대외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이후 다양한 계기에 국회, 언론 등에 설명했다"며 "외교 협상 결과를 모두 공개하는 것은 아니며, 경우에 따라 비공개하는 경우는 흔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