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 사천면 정미소에서 불 / 사진.뉴스1
19일 오전 11시13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 87-7 정미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2대와 소방대원 30명을 투입해 오후 12시21분쯤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정도를 조사 중입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18일 오후 6시54분쯤 강원 강릉시 교동의 한 여관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이 화재로 여관 장기투숙객인 문모씨(71)가 가슴·목·팔·다리 등에 2~3도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입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전기장판과 이불 등을 태우고 5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내부 축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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