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이슈/사건.사고 · 2017. 12. 26. 09:42
제천 화재, 건물주 구속영장 (영상)
'제천 화재 참사' 건물주와 관리인이 체포됐다29명이 사망하고, 36명이 다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해당 건물주와 관리인이 체포됐습니다. 연합뉴스와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1층 천장에서 발화한 불이 건물 전체로 번지는 동안 곳곳의 시설관리 부실이 화를 키웠다"며 24일 저녁 체포된 두 사람의 구체적인 혐의는 아래와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씨와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늦어도 26일 안에 이뤄질 전망이며, 제천 화재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건물주 이모씨(53):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소방시설법(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한 혐의 : 경찰은 현장 감식과 생존자 진술 등을 통해 1층 로비에 있는 스프링클러 알람 밸브가 폐쇄돼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