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30대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무고한 시민 6명을 다치게 했다.
사고 직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인벤 등에는 현장 피해 상황을 담은 사진들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정모(38) 씨가 몰던 차량에 치인 사람들이 누워있는 장면이 담겼다.
정 씨는 사고 직후 차를 몰고 달아났다가 뒤를 쫓아온 시민과 경찰에 붙잡혔다.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161%였다. 면허취소 수치다.
경찰 관계자는 "정 씨가 조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많이 취한 상태"라고 밝혔다.
정 씨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SNS 이용자들 비난은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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