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옆집에 사는 이웃사촌 도끼의 집을 방문해 자신의 1/4 하우스를 넘어선 ‘완전체’ 집을 구경했다.볼수록 감탄이 절로 나오는 도끼의 집을 둘러보던 이상민은 도끼의 어린 시절에 대해 물었다.
도끼는 컨테이너 박스에 살 정도로 힘들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중에 잘 될 거다”라고 말했다. 긍정적인 도끼의 생각을 들은 이상민은 자신의 아픈 과거를 떠올리며 도끼의 이야기에 ‘무한 공감’을 표했다. 이상민은 이웃사촌 도끼의 호텔 이사 소식에 왕년에 호텔에서 살았던 호시절을 떠올리며 귀여운 궁상민표 허세로 도끼와의 연결고리를 찾아냈다.
이상민은 “나는 갚느라고 제로(0), 도끼는 쓰느라고 제로”라며 억지로 또 하나의 공통점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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