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자동차 · 2017. 11. 23. 09:38
미쓰비시 이클립스 2018(Mitsubishi Eclipse Cross) SUV가 되어 돌아왔다
미쓰비시가 ‘이클립스(Eclipse)’라는 이름을 다시 부활시켰다. 1989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스포츠 카에 쓰였던 그 이름이 이번에 SUV를 통해 부활했다.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세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이클립스 크로스는 기존 RVR(ASX)와 아웃랜더 사이에 들어가는 4.4미터 전장을 가진 미쓰비시의 새로운 준중형 SUV다. 아웃랜더와 동일한 플랫폼으로 개발되어, 둘은 축간거리가 동일하다. 하지만 전장은 이클립스 크로스가 290mm 짧고 3열 시트도 없다. 뒷좌석 시트는 60대 40 비율로 분할되며 8가지 다른 포지션으로 각각 등받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 뒷좌석 시트는 최대 200mm까지 슬라이드가 가능하다. 적재공간은 기본 448리터다. 차체 전장은 4,40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