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롱패딩

md.sj · 2017. 11. 16. 15:57 리뷰/제품정보 ·

평창 롱패팅 인기, 매진 몰이 중 / 사진

평창 롱패딩 가성비 '갑' 입소문 장난 아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상품 중 하나인 ‘구스롱다운점퍼(일명 '평창 롱패딩')’이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품절된 롱패딩을 언제쯤, 어디서 구할 수 있느냐는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평창 롱패팅 인기, 매진 몰이 중 / 사진

평창동계올림픽 롱패딩은 14만 9천원이라는 상대적인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거위털 충전재(솜털 80%, 깃털 20%)를 사용한 평창 롱패딩은 검은색, 흰색, 회색 등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일부 중고거래사이트에서는 정가보다 3만~4만원 비싼 가격에 평창 롱패딩을 구한다는 글들이 올라올 정도다.

평창 롱패팅 인기, 매진 몰이 중 / 사진

해당 제품의 정식명칭은 2018 평창 공식 라이선스 상품인 ‘구스롱다운점퍼’이다. 이 패딩점퍼가 인기를 얻은 이유는 바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때문이다. 현재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엘롯데(롯데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평창 롱패팅 인기, 매진 몰이 중 / 사진

디자인도 호평 일색이다. 보온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롱패딩이 지난 겨울부터 유행하고 있는 것에 맞춰 패딩의 길이를 길게 했고 여기에 검정색, 흰색, 진회색이라는 3가지 색상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도 무난하게 손이 많이 가는 색을 고를 수 있다.

또 심플하면서도 슬림한 라인으로 패딩의 단점을 감췄고 팔과 등 부분에는 Passion Connected(열정, 연결)이라는 문구를 넣어 시선을 분산시키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정신을 전했다.

현재 판매처인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롯데백화점 물품은 전량 품절 상태이며 평창올림픽 공식 스토어 홈페이지에는 “언제쯤 평창 롱패딩을 다시 구할 수 있느냐”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3000건이 넘었다.

한편 평창 롱패딩을 입고 착용샷을 SNS에 올리는게 유행이다. 특히 선미와 하니가 함께 입고 찍은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평창 롱패팅 인기, 선미 하니 착용샷 / 사진

누리꾼들은 "이쁜 애들끼리 친하구나" ,"선미와 하니는 날씨하니 2인용인가요", "으으 훈훈하다" ,"하니, 선미 뭘입어도 예쁘고 같이 입으니 더 이쁘네", "음 내가 입으면 꽉 차는데", "사진 보니 품절이 이해돼", "평창 파이팅" 등의 호감을 보였다.

제품 관계자에 따르면 평창 롱패딩 재입고 일은 오는 22일 이라고 한다. 당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