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네 아이 아빠 됐다" (출산 소식)


득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그의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가 출산한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미소 짓고 있다. 사진 | 호날두 인스타그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네 아이의 아빠가 됐다.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방금 알라나 마르티나가 태어났습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대단한 일을 해냈습니다. 우리 가족은 모두 행복해요”라며 네 번째 아이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호날두는 SNS를 통해 큰아들인 호날두 주니어, 병실 병상에 누워서 환하게 웃고 있는 로드리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로드리게스가 오늘 출산한 마르티나는 호날두가 자연임신으로 가진 첫 아이라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A Alana Martina acaba de nascer! Tanto a Geo como a Alana estão muito bem! Estamos todos muito felizes! ❤️

Cristiano Ronaldo(@cristiano)님의 공유 게시물님,

득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그의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가 출산한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미소 짓고 있다. | 호날두 인스타그램 

앞서 호날두는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7)를 얻었고, 지난 6월 또다시 대리모에게서 쌍둥이 에바(딸)와 마테오(아들)를 얻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7월 여자친구인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의 임신 사실을 알린바 있다.

한편,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로드리게스의 출산일은 당초 21일께였지만 호날두의 경기 일정이 없는 시기에 맞춰 병원에서 날짜를 앞당긴 것으로 전해진다.

md.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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