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기업 중 절반이 10년 내에 사라질 것이란 예상이 나오는 시대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다국적 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2018년 모든 업종의 상위 20개 회사 가운데 최소 40%가 디지털 기술로 무장한 신생 경쟁자에 의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런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첨단기술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 씨게이트 '스카이호크 AI'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 감시 솔루션에 최적화된 저장장치다.
씨게이트는 '스카이호크 AI'를 지난 10년간 자신들이 영상 감시에 최적화된 전용 저장장치를 제공하며 쌓은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라고 설명한다. 24시간 1주일 멈추지 않는 동시에 여러 대의 HD 카메라에서 전송되는 녹화 영상을 분석하고 기록할 수 있는 전에 없던 최고 수준의 대여폭과 처리 능력을 갖췄다는 것.
시장조사기관 IHS 영상감시 부문 수석 분석가인 존 크로폴리는 "점차 많은 하드웨어 제조사들이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NVR)에 분석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2016년 2,760만대를 기록했던 NVR 출하량은 2021년 약 1억 2,6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딥 러닝, 머신러닝, 얼굴 인식 같은 인공지능 분석 기술의 데이터 처리 급증이 전망된다는 뜻이다.
구오 슈동 하이크비전 중국 마케팅 부문 대표는 "스마트 도시, 스마트 교통, 영상 감시 프로그램 상용화로 현재 영상감시 교점의 수는 수십만 개에 달한다."면서 "우리의 딥인마인드 NVR 시리즈와 같은 솔루션에 씨게이트 스카이호크 AI를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리 린 언뷰 부회장은 "저장 장치는 영상 감시의 핵심 요소인 만큼, '스카이호크 AI' 드라이브로 우리의 시스템을 최적화해 소비자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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