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편의 출연자 레기나가 방송 중 불거진 '왕따 논란'을 해명했다.
최근 방영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출연자 아나스타샤가 컨디션 난조와 친구들을 향한 소외감에 눈물을 터뜨렸고, 이에 여행이 중단되는 실제 상황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아나스타샤를 둘러싼 왕따 논란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레기나는 "나는 우리의 말이 한국어로 어떻게 번역됐는지 모른다. 다만 우리의 러시아어 대화가 많이 편집된 것을 보았다"며 "나는 프로그램 스태프들을 불쾌하게 만들고 싶은 생각은 없다. 다만 시청자들은 우리가 아나스타샤를 왕따로 만든 적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편은 지금까지 없었던 여자들만의 소소한 여행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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