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보도 내용 입니다.
개 한 마리가 살얼음 낀 강을 건너다가 물에 빠질 위기에 처했다.
개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긴급 투입했고, 그중 한 명이 개에 접근했다.
얇은 얼음이 몸무게를 이기지 못하면서 구조대원도 물에 빠질 뻔했다.
다시 중심을 잡은 이 구조대원은 조심스럽게 개를 꺼냈다.
강 옆에서 이 구조대원을 줄에 묶어 지켜주던 다른 대원들은 신호를 받고 능숙하게 줄을 잡아당긴다.
이처럼 구조 작업은 신속하게 진행됐다.
개도 사람도 모두 무사했다.
이 영상을 촬영한 소방 관계자는 이맘때 강변의 얼음은 깨지기 쉽다며 반려동물이나 아이들이 얼음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자막뉴스] 익수 위험 무릅쓰고 '개 구조' 성공 / YTN제공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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