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와 김종 선고 공판에서 장시호에겐 징역 2년 6개월, 김종에겐 징역 3년이 선고됐다. / 사진
장시호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장시호 징역 2년 6개월, 네티즌들은 뜻밖이라는 반응들을 내놓고 있다 / 사진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2월 6일 오후 삼성 등 대기업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는 비선실세 최순실 조카 장시호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영재센터가 장기적으로 최순실의 사익 추구를 위해 설립됐다 하더라도 가장 이득을 본 사람은 실질적인 운영자 장시호라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게는 징역 3년이 선고됐습니다.
장시호와 김종 전 차관은 최순실과 공모해 삼성 등을 압박해 영재센터 후원금 16억원을 받아낸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앞선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장시호에게 징역 1년6개월, 김종 전 차관에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이날 장시호는 말끔한 숏컷과 차분한 화장을 한 후 그레이 자켓에 블랙 코트를 걸친 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들을 내고 있습니다.
장시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ligh**** 뭐지 완전 딴 사람이네” “vand**** 장시호 맞아....?” “”happ**** 옷, 가방 비싸보임 머리도 비싼 미용실컷 느낌이고...아직도 돈쓰며 다니나보네요” “ljs3**** 돈이 많긴 많구나 나올 때마다 헤어랑 메이크업이랑 다르네” “teah**** 예뻐졌네” “hsj1**** 많이 예뻐졋네” “boss**** 이뻐졌네!” “stay**** 진짜 여자의 변신은 무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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