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이슈/정치.사회 · 2017. 10. 22. 11:05
촛불집회 1주년을 맞아 다시 광화문에 촛불이 켜진다
지난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첫 촛불집회(10월 29일)가 열린 후 1주년을 맞아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다시 촛불문화제가 열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를 주최하는 것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시민단체 모임인 4·16연대다. 7시부터 이전 정권의 세월호 보고 시점 기록 조작 등을 비판하며 현 국회에는 '사회적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통과를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여기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 압력 발언을 비판하는 평화단체 통일의병 회원 20여명도 합류한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한편 같은 장소에서 두 시간 앞선 5시부터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는 내용의 집회가 MB심판범국민행동본부 주최로 진행 중이다.광주에서도 촛불집회 1주년을 되돌아보는 광주시민대회가 열린다. 촛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