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이슈/정치.사회 · 2017. 10. 16. 01:01
우라늄 생수…안심해도 될까요?
JTBC보도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우라늄이 포함된 생수가 판매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환경부가 지난 2015년 '먹는 물 관리법'을 개정해 여러 검사 항목 중에 우라늄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검사 결과, 일부 생수 업체의 정수한 물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우라늄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기준치를 넘게 섭취할 경우 여러 부작용을 낳을 수 있고, 그래서 정부도 검사항목에 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사인 JTBC가 이 문제를 취재하고 확인에 들어가자 환경부는 2017년 10월 14일에 해당 업체에 대한 긴급조사를 실시했고, "현재는 이상이 없다"고 방송사에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물 속의 우라늄은 취수정의 날씨 등 환경에 따라 검출량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