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이슈/정치.사회 · 2017. 10. 12. 20:18
트럼프 미 대통령이 서울에 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초에 한국을 방한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는 10월 12일 "트럼프 미 대통령이 내달 초 서울을 방문해 문 대통령을 만나 한·미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한 최종 일정을 조율해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찾는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과 뉴욕, 그리고 독일에서 이미 세 차례의 정상회담을 진행한 바 있다.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문제를 최우선 의제로 올려놓고 논의를 진행하며, 개정협상을 앞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