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자동차 · 2017. 11. 23. 09:48
링컨 MKC 2019(Lincoln MKC) 링컨의 신형 시그니처
다음 주 개막하는 2017 LA 오토쇼에서 정식으로 데뷔하는 신형 ‘링컨 MKC’가 현지시간으로 21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포드 에스케이프 기반의 프리미엄 준중형 SUV ‘링컨 MKC’는 2014년 북미시장에 처음 출시됐었다. 이번에 이루어진 것은 페이스리프트이며, 이를 통해 MKC는 새 얼굴을 가졌고 자동긴급제동과 같은 운전보조 기술을 강화 받아 시장 경쟁력이 크게 향상됐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MKC는 얼굴이 크게 바뀌었다. 활짝 펼친 독수리의 날개를 형상화한 ‘스플릿-윙(split-wing)’ 프론트 그릴이 삭제되고 더 근엄한 느낌의 링컨의 새 시그니처 그릴이 그 자리에 들어왔다. 그와 함께 헤드라이트 디자인도 더 차분한 스타일로 변경됐다. 뒷모습은 거의 그대로. 다만 크롬 장식을 추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