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이슈/사건.사고 · 2017. 11. 27. 06:35
박정운 가상화폐 사기
가수 박정운 가상화폐 '사기 연루돼' / 사진 세계일보가 가수 박정운이 가상화폐 사기 사건 연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같은 밤이면’ 등의 노래로 1990년대 인기를 끈 가수 박정운(52)씨가 2000억원대 가상화폐 투자 사기 사건에 연루돼 검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최호영)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박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박씨는 가상화폐 비트코인 채굴기인 ‘이더리움’ 채굴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금으로 가상화폐를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로부터 수천억원을 받아 가로챈 가상화폐 투자업체 대표인 A씨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이더리움을 생성할 수 있는 채굴기에 투자하면 많은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