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명작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주인공이 되어 가상 공간에서 4:4 전투를 즐길 수 있는 VR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7월 문을 연 ‘VR 존 신주쿠(VR ZONE SHINJUKU’)’에서 12월 9일 일반에게 공개된다.
20m x12m의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특별 개조된 HTC 헤드셋과 MSI VR One 백팩 PC를 착용하면 멋진 가상 공간이 펼쳐진다. 모션 추적을 위해 손목, 발목, 다리에도 특수 장비를 장착한다. 가상 공간에서 미로를 달리고 광학 미체를 사용하고 사이버 브레인 해킹을 하고 실감 나는 총격전도 즐길 수 있다. 반다이 남코가 제공하는 것으로 12월 9일부터 즐길 수 있다.
VR 존 신주쿠는 13가지 VR 제험 기구와 VR 헤드셋을 착용하지 않는 가상 리조트, 대형 풍선 패닉룸을 체험할 수 있는 1,100평(약 3,600제곱미터) 규모의 대규모 VR 체험 공간이다. 도쿄 신주쿠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식사를 하고 잠시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4개의 기구를 즐길 수 있는 ‘1day4’ 티켓이 4400엔(약 45,000원)이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VR 존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VR 존 신주쿠(VR ZONE SHINJUKU) / 유튜브 동영상
VR 존 신주쿠(VR ZONE SHINJUKU) / 유튜브 동영상
theGEAR - 더기어 by 황승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