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특별재난지역 재가','홍종학 중기부장관·정무수석 임명' (영상)

YTN보도 내용입니다.

지난주 귀국 직후 지진 대책회의를 열었던 문재인 대통령이 경북 포항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재가하는 등 닷새 만에 공식 일정을 재개했다는 내용과 이르면 오늘,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신임 정무수석 인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

"당장은 피해 복구와 차질 없는 수능 실시가 최우선입니다. 긴급한 일이 끝나면 안전과 재난에 대한 대비를 전면적으로 점검하겠습니다."

오는 23일, 수능 시험일에 여진이 발생할 경우에도 대비하겠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당국 조치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11월 23일, 연기된 수능일에도 여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여 지침을 미리 마련해두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신임 정무수석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되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195일 만에 첫 내각이 완전한 진용을 갖추게 됩니다.

검찰 수사로 불명예 퇴진한 전병헌 전 정무수석의 후임도 3배수 이내로 압축된 가운데 문 대통령의 결정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장선·강기정·최재성·오영식 전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한병도 청와대 정무비서관의 내부 승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문 대통령, 특별재난지역 재가...이르면 오늘 중기부장관·정무수석 임명 / YTN제공 동영상

md.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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