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방북 취재, 하늘에서 본 '평양의 휴일'

방북 취재중인 재미언론인 진천규씨가 평양시민들의 휴일나들이 모습과 류경호텔, 여명 거리 등 평양 시가지를 취재해 뉴스1에 보내왔다. 재미언론인 진천규씨는 앞으로 마식령 스키장과 개성공단 등을 취재해 사진과 기사를 뉴스1에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휴일인 12일 평양시 미림항공구락부에서 여성비행사가 손님들을 경비행기에 태워 늦가을 평양 상공을 비행했다. 실내승마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백마를 타며 휴일 오후 시간을 보냈으며, 평양시보통강 구역에 위치한 류경호텔은 외장공사가 마무리되었다. 류경호텔은 1987년 당시 김일성 주석의 지시로 공사가 시작됐다.

평양시 룡남산지구에 위치한 여명거리에는 고층아파트가 즐비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여명거리 준공식에 직접 참석한 바 있다.


12일 평양시 사동구역 미림지구에 있는 ‘미림항공구락부’ 활주로에서 직원들이 경비행기의 비행을 준비하고 있다. / 뉴스1 사진


12일 평양시 사동구역 미림지구에 있는 ‘미림항공구락부’ 활주로에서 문금경(20) 비행사가 경비행기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 뉴스1 사진


12일 평양시 사동구역 미림지구에 있는 ‘미림항공구락부’ 1층 안내 데스크에서 함께 자리한 직원들. 왼쪽부터 오미란(23)판매원, 한수경(25)안내조장, 주성(20.왼쪽)봉사원, 원향별(20)안내원. / 뉴스1 사진


12일 평양시 사동구역 미림지구에 있는 ‘미림승마구락부’ 야외승마장 앞에서 같은 동네 이웃으로 살고있는 윤효정(6.오른쪽)어린이와 문령아(5)어린이가 담력을 키워주고 동물에게 친숙함을 심어주기위해 엄마와 함께 말을 기다리고 있다. / 뉴스1 사진


12일 평양시 사동구역 미림지구에 있는 ‘미림승마구락부’ 야외 승마장에서 말 관리원들이 손님을 태우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 뉴스1 사진


11일 평양시 모란봉구역 개선문 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선 영화관‘ 앞 공원에 은행나무가 노란색 잎으로 곱게 물들어있다. / 뉴스1 사진


11일 평양시 모란봉구역 개선문 전망대에서 바라본 '류경 호텔'. 건물 외벽은 유리 구조물로 건설을 마쳤다. 평양직할시 보통강구역에 있는 류경호텔은 초현대적인 디자인을 뽐내는 피라미드 형태의 105층 건물로, 객실 수는 무려 3천 개, 건물 높이는 330m에 이른다. / 뉴스1 사진

md.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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