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LG전자 V30, 가격·스펙·기능

삼성전자가 패블릿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을 내놓자, LG전자가 V30로 응수했습니다. LG전자 V30는 18:9비율 풀 비전 OLED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기계 성능을 바탕으로 ▲고성능 듀얼 카메라 ▲음성인식과 한국어 구글 어시스턴트 ▲하이파이 쿼드 DAC 오디오 ▲7.3mm 두께와 158g 무게 등 다양한 특징을 갖췄습니다.


▲LG전자 V30. / LG전자 제공

LG전자 V30는 성능은 강력해졌지만, 부피는 오히려 전 모델인 LG전자 V20보다 줄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최고 수준인 F1.6 조리개, 영화와 같은 영상을 만들어주는 시네 비디오 기능이 돋보입니다. LG전자 V30의 주요 기능을 IT조선 100초 리뷰로 만나보겠습니다.
LG전자 V30의 듀얼 카메라는 1600만 화소 F1.6 조리개 일반 카메라와 1300만 화소 F1.9 조리개 광각 카메라로 구성됩니다. 레이저 자동 초점 덕분에 초점 동작이 빠르고 흔들림 보정도 가능합니다. 수동 촬영 기능도 여전하네요. 시네 비디오 모드는 영화 느낌의 화면을 만들어줍니다. 사용법도 아주 간단해, 기능을 켜고 영상만 촬영하면 됩니다. 템플릿 종류도 다양해 만족스럽습니다.

▲[100초 리뷰] LG전자 V30, 카메라·시네비디오·음성인식·외관 탐구 영상.
음성인식 기능도 돋보입니다. 먼저 사용자 목소리로 화면 잠금을 풀 수 있고, 구글 어시스턴트로 음성 명령도 가능합니다. 시네 비디오 기능과 연동된 음성 명령도 돋보입니다. '로맨틱 영화처럼 찍어줘'라고 말하면 LG전자 V30가 자동으로 시네 비디오 로맨틱 영화 메뉴를 켜는 방식입니다.


▲LG전자 V30. / LG전자 제공

리뷰에 등장하는 LG전자 V30는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입니다. 뒷면에는 지문인식 센서 겸 전원 버튼과 듀얼 카메라가 배치됐습니다. 오디오 특화 스마트폰답게 명가 B&O(Bang & Olufson)의 로고도 배치됐습니다. 은은한 금속 광택, 뒷면 두께를 해치지 않는 카메라 모듈도 인상적입니다. LG V30의 색상은 오로라 블랙, 클라우드 실버, 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 네 가지입니다.
LG전자 V30는 9월 21일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9월 14일부터 예약 구매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편의 기능과 함께 가격을 경쟁 모델보다 저렴하게 책정(94만9300원), 또 하나의 승부수를 던진 모습입니다.


md.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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