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 오늘부터 국내 예약판매… 10만원 이상 요금제 SK 유리

애플 아이폰8 시리즈가 내달 3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오늘 오전 9시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8은 4.7인치와 대화면인 5.5인치(아이폰8 플러스) 2종류다. 저장 공간은 두 모델이 동일한 64GB, 256GB이며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통3사가 밝힌 국내 판매가는 아이폰8 64GB 모델이 94만 6000원, 256GB 모델은 114만 2900원이다. 아이폰8 플러스는 64GB가 107만 6900원이고 256GB 모델은 128만 3700원에 판매된다. 256GB 플러스 기준 아이폰7보다 8만원 가량 올랐다.

이통3사 아이폰8 예약 판매 조건을 보면 요금제 중 가장 낮은 월 3만 2890원 요금제의 경우  KT 지원금이 가장 높다. KT는 3만 5000원, SK텔레콤은 3만 4000원 그리고 LG유플러스는 3만 1000원이다. 데이터 무제한 6만 5890원 요금제는 반대로 LG유플러스가 7만 1000원으로 가장 많다. KT가 7만원, SK텔레콤은 6만 9000원이다. 최대 지원금을 받는 월 10만원 이상 요금제는 SK텔레콤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12만 2000원으로 가장 많고 LG유플러스는 11만 8000원, KT는 11만 5000원이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한 언락폰은 11월 3일부터 판매된다.

예약 구매 선물은 통신사별 차이가 있다. SK텔레콤은 에어팟 3만원 할인 쿠폰이나 휴대폰 케이스, 보조배터리 등 5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T기프트가 제공된다. KT는 애플 정품 라이트닝 USB 케이블 등을 선물한다. LG유플러스는 고속 무선충전기와 액정강화필름이 같이 제공된다. 나중에 중고폰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을 면제하는 프로그램의 통신사별 조건은 대동소이하다.

md.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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