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손편지로 '아이 캔 스피크' 관객들에게 감사


리틀빅픽처스 제공


배우 나문희(75) 씨가 영화 '아이 캔 스피크'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7일 '아이 캔 스피크' 제작진 측은 나문희 씨가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나문희 씨는 '아이 캔 스피크' 주인공인 나옥분 역을 맡았다. 

나문희 씨는 이 편지에서 영화 출연을 하게 된 계기와 작품에 임하는 과정을 진실되게 담았다.
그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뜻을 제대로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다"며 "정말 잘 해보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했다.

편지 마지막에는 연기를 향한 나문희 씨 열정도 담겨있다. 

그는 "이 나이에도 다시금 연기가 늘었다고 잘한다고 칭찬을 해주셔서 힘이 나고 행복하다"며 "아이 캔 스피크는 정말 좋은 영화이고 진실하게 만든 진짜배기 영화"라고 했다.

그는 '아이 캔 스피크'를 보러 온 관객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도 전했다.

나문희 씨가 주연을 맡은 '아이 캔 스피크'는 26일 기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 수 9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스틸컷


md.sj

문재인대통령, 주요이슈, 연예정보, IT정보, 제품리뷰, 자동차, HD포토, 고화질바탕화면

    이미지 맵

    이전 글

    다음 글

    연예.영화.TV정보/연예.TV.스타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