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tvN '신혼일기2'
26일 tvN '신혼일기2' 장윤주, 정승민 부부 편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됐다. 장윤주 씨는 출산 후 7개월 만에 완벽한 몸매를 회복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 씨는 물놀이를 앞두고 "밥 많이 먹어서 배 불룩 나왔는데?"라며 수영복 입기를 꺼려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뚱뚱해 본 적이 처음"이라며 "아이를 갖고 여자의 몸이 확실히 다른데 제가 좋은 이야기를 들었던 건 '더 아름다워지고 건강해질 수 있다'는 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그 전에 했던 다이어트보다 즐거웠다. 지금은 예전보다 더 많이 뺀 생태"라고 덧붙였다.
고민 끝에 남편과 딸의 물놀이에 동참하기로 한 장윤주 씨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와 20년차 모델의 출산 후 몸매를 뽐냈다.
정승민 씨는 장윤주 씨의 과감한 수영복 자태에 "위에 셔츠라도 걸쳐라. 호텔 수영장 왔냐"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tvN '신혼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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