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의 빈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원미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 사진 전북소방본부제공.뉴스1
군산 주택 화재 '1명 사망'
군산의 빈 주택에서 불이 나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 32분께 전북 군산시 경암동의 빈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여분만에 화재가 진화됐습니다.
불이 난 주택에서는 신원미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당 주택에 노숙자가 자주 드나들었다는 주민 진술에 따라 경찰은 이 남성을 노숙자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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