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종현 애틋한 메시지


한 때 태연♡종현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 사진

태연, 콘서트 전 故 종현 향한 메시지 "내 목소리 들리게 노래할 것"

태연이 콘서트 전 애틋한 진심을 담은 메시지로 故 샤이니 종현을 추모했습니다.

태연은 2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태연 스페셜 라이브-더 매직 오브 크리스마스 타임(TAEYEON SPECIAL LIVE-The Magic of Christmas Time)'을 개최했습니다.

태연은 평소 친동생처럼 아끼던 후배 故 샤이니 종현을 잃고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누구보다 종현을 아꼈고, 가깝게 지내왔기에 콘서트를 앞둔 태연에 대한 안타까움이 커졌습니다. 그러나 태연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무대에 오르기로 결정했고, 콘서트 전 스크린을 통해 故 종현을 향한 진심을 담은 추모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태연, 종현 조문 / 태연, 종현 애도 / 사진

앞서 SNS를 통해 태연은 "서로 닮았기에 한번이라도 더 안아주고 토닥여주고 싶었던 소중한 우리 종현이. 더이상 함께 할 수 없는 현실이 슬프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여러분도 종현이와 그의 음악을 함께 기억해 주시고 종현이를 기억하며 종현이가 외롭지 않게 종현이가 있는 곳까지 제 목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노래하겠습니다. 함께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콘서트 시작 전 추모 메시지로 故 종현을 위한 애도를 남겼습니다.

또 그는 “전화해서 이름 부르면 당장이라도 하이톤으로 으응! 할 것 같은 우리 종현이 많이 보고싶어. 누나가 많이 못 안아줘서 미안해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라고 말하며 故 종현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표현 했습니다. 


태연 종현 빈소 찾아 "넌 최고야 너무 수고했어" / 사진

태연은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이 된 샤이니 종현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태연은 이날 자신의 SNS에 "널 무지 좋아하고 사랑하고 토닥여 주고 싶고 한 번이라도 더 안아주고 싶었어.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었는데 이렇게 기회를 잃고 후회하고 있는 내가 너무 밉다"며 "우리 종현이 많이 보고 싶어. 누나가 많이 못 안아줘서 미안해. 사랑해. 그리고 고마워"라고 종현에 대한 애틋함이 담긴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또 그는 지난 18일 종현의 사망 소식 이후 19일로 예정이었던 팬사인회 행사를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사건 이후 태연 종현 '숨소리'는 인기곡이 되었다. / 사진

앞서 소녀시대 멤버들인 윤아, 유리, 효연, 써니, 수영, 서현도 지난 19일 종현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가졌습니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인을 자살로 최종 결론 내었습니다.

한편 故 종현은 지난 21일 발인으로 더 이상 고통 없는 영면에 들었습니다.

샤이니 종현, 짧기에 아쉬운 그의 삶

아래 이미지는 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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