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산불 '고경면'

영천시 고경면 논실리 사유림에서 산불 / 참고 이미지

뉴스1이 16일 오후 5시40분쯤 경북 영천시 고경면 논실리 사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영천시는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등 85명, 소방차와 진화차 등 6대를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이미지 입니다.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경주 안강지역으로 번지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화재현장의 산세가 험한데다 날이 어두워져 지리에 익숙한 마을 주민 일부와 전문 산림진화대원 등 40여명만 진화작업에 투입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현장에서 물러나 대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이미지 입니다.

영천시는 산불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화재상황을 전파하고 화재확산 상황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오후 늦은 시간에 산불이 발생해 진화 헬기를 이용할 수 없었고 전문인원 외 공무원 등 진화대원들은 안전을 고려해 대기 중인 상태"라며 "날이 밝는 대로 본격적인 진화작업에 나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 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