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가 새로운 털 신발을 공개했다. 이름은 '셰르파' 스케이트-하이와 올드스쿨. 주로 안감에 기모 처리만 하던 기존 '셰르파' 라인을 생각했다면, 그건 오산. 옆면의 로고를 제외한 갑피 전면을 털로 구성한 독특한 모습이다. 특히, 스케이트-하이의 경우, 목 부분에 위치한 세 줄을 그대로 새기는 등 원본의 디테일을 구현한 것이 돋보인다.
새 스케이트-하이와 올드스쿨은 각각 회색과 흰색으로 출시했으며 모두 여성용 제품이다. 하지만 남성 사이즈 표기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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