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에너지 제로 주택 방문 (영상)


문재인 대통령 '에너지 자립 주택' 방문 / 사진

국민일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에너지제로 주택 오픈하우스를 방문했다며 관련소식을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에너지 제로 주택' 방문 / 사진

7일 문 대통령은 에너지 제로 아파트를 방문해 홍보관을 관람하고 기존 원전 에너지 중심에서 신재생 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에너지 제로 주택' 방문 / 사진

이날 스탠딩 환담에서 문 대통령은 “정부는 원전 등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늘려나가겠다는 에너지 정책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책이 성공하려면 에너지자립마을과 에너지자립아파트가 많이 생겨나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약하고 필수적인 에너지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자립구조 형식인데, 노원구 에너지제로 주택이 말하자면 첫 모델로 아주 성공적으로 보여줬다고 생각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에너지 제로 주택은 기후변화 문제 대응을 위해 국토부가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 자립주택입니다. 에너지 제로 주택은 연간 97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전용면적 39㎡~59㎡, 총 121가구 규모의 임대주택 단지에 냉방과 난방, 급탕 등 5대 에너지 제로화를 목표로 모두 493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벌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에너지 제로 주택' 방문 / 사진

이밖에 태양광 전지판, 지열 히트펌프 등 재생에너지 기술을 통해 약 33%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어 입주민은 화석연료 사용 없이 7%의 에너지를 추가로 생산해 기본적인 주거활동이 가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에너지 제로 주택' 방문 / 사진

문 대통령은 행사 도중 한 신혼부부 입주세대를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고 입주민들과 환담회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총 121세대로 신혼부부 80%, 고령자 10%로 입주 세대가 정해졌고, 현재 40세대 정도 입주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에너지 자립 주택 확산돼야" / YTN제공 동영상

md.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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