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장치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이 최신 3D NAND 플래시를 채택한 SSD 신모델 2종을 출시했습니다.
▲웨스턴디지털이 64단 3D NAND 플래시를 채택한 신형 SSD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WD 블루 3D 낸드 SSD'와 '샌디스크 울트라 3D SSD' 2종으로 상용화된 SSD 제품 중 최초로 64단 3D NAND를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WD 블루'와 '샌디스크 울트라 3D' 두 제품 모두 3D NAND를 채택함으로써 전력 소비는 줄고
용량과 성능, 내구성은 더욱 향상됐습니다.
▲웨스턴디지털 64단 3D NAND 채택 신형 SSD 2종 100초 리뷰 영상.
소비전력은 기존 자사의 2D NAND 모델(X400 기준)과 비교해 약 30%가량 줄어들었으며, 수명은 하루에 20GB의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을 기준으로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SATA형 제품은 2종 모두 7mm의 두께로 슬림형 노트북에도 장착할 수 있습니다.
WD 블루 SSD M.2 모델은 250GB가 12만3000원, 500GB가 21만5000원으로 같지만 1TB 모델이 41만5000원, 2TB는 83만9000원으로 좀 더 비쌉니다. WD 블루 SSD와 샌디스크 울트라 3D는 3년의 무상 보증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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