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신상 2018 운동화 4종

연말을 장식할 나이키 신상 운동화 4종

샥스 그래비티, 베이퍼맥스 CS 등.

NIKE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완연한 연말이다. 한 호흡 쉬고 갈 법도 하다만, 나이키는 이번 주도 어김없이 ‘열일’ 중이다. 겨울용으로 출시되는 베이퍼맥스 CS와 FLX 게이터 부츠부터 2018년을 장식할 추억의 샥스까지, 나이키의 신상 운동화 4종을 만나보자.

NSW FLX 게이터 부츠 ‘회색’

주홍색과 검은색 모델로 데뷔한 게이터 부츠가 간결한 회색으로 돌아왔다. 게이터(Gaiter)란 등산용 장비로, 방수와 방한 기능을 탑재한 발목 보호대 역할을 수행한다. 신발 내부의 발등에서 발목까지 이어지는 지퍼와 뒤꿈치의 조임쇠가 안정적인 보호 기능과 간편한 탈착을 제공한다. 12월 8일 발매.


베이퍼맥스 CS ‘흰색/검은색’

2017년 최고의 히트작 베이퍼맥스가 흰색, 검은색 조합의 CS 모델로 발매된다. 기존의 플라이니트 소재가 아닌 메쉬와 합성 플라스틱 소재, 인조 가죽으로 겨울용 갑피를 구성했다. 메쉬 갑피와 이를 감싸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의 조화는 이 신발의 관전 포인트. 흑백의 색감뿐만이 아닌 질감의 차이로 명확한 대조 포인트를 주었다. 발매일 미정.


샥스 그래비티

반가운 소식이다. 나이키의 클래식 운동화 샥스가 재단장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기점으로 태어난 샥스는 당시 ‘혁신’ 그 자체였다. ‘샥스’는 뒤축의 독특한 밑창을 지칭하는 용어. 로켓에서 영감을 얻은 용수철 형태의 시스템으로 뛰어난 추진력과 반발력, 충격 흡수력을 자랑한다. 앞축에는 줌에어 유닛을, 뒤축에는 샥스를 장착했다는 이유로 일명 ‘전줌후샥’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기도 했다. 나이키는 총 25개의 개성 넘치는 샥스 그래비티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나이키 에어맥스 95 ‘석판’

마지막이다. 클래식 운동화 에어맥스 95가 ‘석판(Slate)’ 색상으로 발매된다. 남색과 회색, 검은색의 갑피와 하얀색의 에어 쿠션이 어디에도 어울릴법한 깔끔한 조화를 이룬다. 큼지막하게 써넣은 측면의 ‘airmax’ 오버사이즈 로고가 시리즈 애호가의 팬심을 자극한다. 에어맥스 95 ‘석판’은 지금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약 20만 원.

md.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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