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0시45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시간 7분여 만만인 28일 오전 0시52분께 진화됐다. / 사진.양양소방서.뉴시스
양양 순두부 가게 화재 (2017.12.27)
27일 오후 10시45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시간 7분여 만만인 28일 오전 0시52분께 진화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진압 차량 및 장비 12대와 진압대원 23명, 의용소방대 20명 등 4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양양의 순두집은 우리나라 전통 방식으로 순두부를 만들어 여러 언론에 소개된 바 있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터널' 화재 (2017.11.25)
오늘(25일) 오전 10시 45분쯤 국내 최장 도로 터널인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터널' 서울 방면에서, 통행하던 승용차에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양양 고속도로 인제터널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사진
이 불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불은 차량 1대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터널 관리 소방당국에 의해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양양 고속도로 인제터널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사진
하지만 화재 진압으로 터널 안에 연기가 차면서 서양양IC 구간이 약 1시간 가량 정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양 고속도로 인제터널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사진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구급차 등 6대와 인력 15명을 동원해 오전 11시20분쯤 완전진화하였습니다.
양양 고속도로 인제터널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사진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동차 엔진 쪽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운전자 55살 김 모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터널'은 강원도 인제군과 양양군을 잇는 국내 최장 도로 터널로, 총 길이는 10.96㎞입니다.
참고 영상
국내 최장 터널에서 차량 화재...연기로 서행 / YTN제공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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