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에어리어-51', 인텔 코어X 탑재 최고 사양 게이밍 PC

인텔 코어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SLI 그래픽 카드 탑재의 하이엔드 게이밍 PC가 출시된다. 델 '에일리언웨어 에어리어-51'은 하드코어 게이머와 콘텐츠 제작자 모두 만족할만한 플래그십 데스크톱 PC다. 이 회사 대표 게이밍 PC 브랜드 에일리언웨어 라인업 최고 사양의 신제품은 인텔 초고성능 프로세서 '인텔 코어 X시리즈'를 탑재하고 엔비디아 또는 AMD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최대 3개까지 지원한다.

최대 10코어의 '인텔 코어 i9'를 선택할 수 있고 이 프로세서의 최대 동작 클록은 4.5GHz에 달한다. 사용자 임의의 오버클록도 가능하다. 고사양 게임이나 강상현실, 4K, 8K 등 고용량 멀티 미디어 콘텐츠 재생에 최적화됐으며 메가태스킹(megatasking, 최대한 많은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것) 워크로드 처리도 가능하다.

그래픽 카드는 최대 3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또는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2개 이상 장착하는 '엔비디아 SLI', 'AMD 크로스파이어' 기능이 지원돼 고품질의 시각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엄청난 성능의 부품은 독특한 육각형 디자인의 '트라이어드’ 케이스에 들어간다. 측면이 45도 기울어진 이 트라이어드 케이스는 케이블, USB 장치, 헤드폰, 미디어 카드 리더 등을 쉽게 연결하고 분리되며 내부 열이 효과적으로 빠지는 많은 팬도 장점이다. 

조명 테마와 효과를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맞춤형 RGB 조명 시스템 '에일리언FX 라이팅' 기능도 있다. 인텔 코어 i7 7800X(6코어) 모델 기준 가격은 3,410,000원이다.


md.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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